옥천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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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교
옥천향교
옥천향교
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
소재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8길 8
시대 조선시대

향교는 존경받는 유학자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들에게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지은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존경받는 유학자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들에게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지은 교육기관이다. 1398년(태조 7),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것을 1440년(세종 22) 재건하였다.
그 후 여러 차례 보수공사가 이루어졌으며 1979년에 다시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향교는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제향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인 강학공간으로 나뉘는데 옥천향교 또한 제향공간인
대성전과 동·서무, 강학공간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있고 그 외에 내삼문, 홍도당, 고직사 등이 현존하고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며 사성과 십철, 육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동무에는 설총 등 18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향교의 정문격인 명륜당은 학생들이모여 공부하는 강당으로 외삼문과 기능을 겸하고 있다.


옥천향교는 조선시대 때 경국대전의 규정에 의하여 나라에서 토지와 서적·노비 등을 지급 받아 운영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적 기능은 사라지고 현재는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옥천의 유림들이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2월과 8월 첫 번째 상정일에 석전제를 올린다.


향교에는 판본 15종 58책, 사본 11종 26책을 소장되어 있는데 그 중 『유안(儒案)』·『청금록(靑襟錄)』·『청금속록(靑襟續錄)』·『선안(仙案)』·『교안(校案)』·『향교중수사실(鄕校重修事實)』 등은 조선 후기 옥천지역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