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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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교
옥천향교
옥천향교
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
수량 1곽
지정일 1981. 12. 26
소재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8길 8
소유자 충청북도 향교재단
시대 조선시대

향교는 존경받는 유학자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들에게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지은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존경받는 유학자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들에게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지은 교육기관이다. 1398년(태조 7),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것을 1440년(세종 22) 재건하였다.
그 후 여러 차례 보수공사가 이루어졌으며 1979년에 다시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향교는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제향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인 강학공간으로 나뉘는데 옥천향교 또한 제향공간인
대성전과 동·서무, 강학공간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있고 그 외에 내삼문, 홍도당, 고직사 등이 현존하고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며 사성과 십철, 육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동무에는 설총 등 18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향교의 정문격인 명륜당은 학생들이모여 공부하는 강당으로 외삼문과 기능을 겸하고 있다.


옥천향교는 조선시대 때 경국대전의 규정에 의하여 나라에서 토지와 서적·노비 등을 지급 받아 운영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적 기능은 사라지고 현재는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옥천의 유림들이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2월과 8월 첫 번째 상정일에 석전제를 올린다.


향교에는 판본 15종 58책, 사본 11종 26책을 소장되어 있는데 그 중 『유안(儒案)』·『청금록(靑襟錄)』·『청금속록(靑襟續錄)』·『선안(仙案)』·『교안(校案)』·『향교중수사실(鄕校重修事實)』 등은 조선 후기 옥천지역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