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사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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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옥주사마소
옥주사마소
옥주사마소
종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57호
수량 1동
지정일 1987. 03. 31
소재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67-6
소유자 옥주사마계
시대 조선시대

사마소는 조선시대에 지방 고을마다
생원과 진사들이 모여 유학을 가르치고
정치를 논하던 곳이다.

우암(尤菴) 송시열이 쓴 「의창중수기(義倉重修記)」에 의하면 본래 어려운 백성을 위하여 곡식을 비축, 저장해 두던 의창건물을 뜯어서 1654년(효종 5)에 세운 것이라 기록되어 있다. 그 후 1893년(고종 30) 2월에 좌의정을 지낸 입제(立齊) 송근수가 쓴 중수기(重修記)를통해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 사실을 알 수 있다.

옥천은 1313년(충선왕 5)부터 1413년(태종 13)까지 옥주로 불려 왔기 때문에 옥천사마소가 아닌 옥주사마소라 불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마소의 현판 또한 “옥주사마소(沃州司馬所)”라고 쓰여 있다. 1685년(효종 9) 9월에 송시열이 친필로 기록한 「사마안(司馬案)」에는 백촌(白村) 김문기 선생을 비롯하여 생원과 진사에 급제한 165명이 등재되어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오고 있다. 1891년(고종 28) 송근수 선생의 『관성사마안(管城司馬案)』과 『향약절목(鄕約節目)』 등 남아있는 모든 기록으로 보아 상당히 활발하게 운영하였던 것으로 보여 진다.

지금은 그 후손과 유림들이 봄에는 3월 15일, 가을에는 9월 15일 두 번에 걸쳐 모여 사마계(司馬契)를 운영하여 오고 있으며, 1992년 관리사를 건립하여 관리하고 있다.